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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좋은 사람은 이렇게 합니다, 결국 운을 만드는 사람은 달랐습니다

운이 좋은 사람은 이렇게 합니다, 운은 정말 타고나는 것일까살다 보면 이상하리만큼 일이 잘 풀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큰 위기를 만났는데도 뜻밖의 도움을 받고, 중요한 순간마다 좋은 사람을 만나며, 실패한 일이 오히려 새로운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우리는 그런 사람을 보며 흔히 말합니다.“저 사람은 참 운이 좋아.”그런데 정말 운은 태어날 때부터 정해져 있는 것일까요? 운이 좋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단순히 사주나 팔자에 있는 것일까요?박성준의 『운이 좋은 사람은 이렇게 합니다』는 역술가로서 수많은 상담을 해온 저자가 그 경험을 바탕으로 ‘대운의 법칙’을 이야기하는 책입니다.하지만 이 책을 단순한 운세나 운명론의 관점에서만 읽을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조금 다른 질문을 던져보면 더 흥..

리더는 언제 차이를 만들어내는가|한 사람이 정말 조직을 바꿀 수 있을까

리더는 언제 차이를 만들어내는가|한 사람이 정말 조직과 역사를 바꿀 수 있을까재레드 다이아몬드 저 | 강주헌 역 | 김영사 | 2026년 9월 9일우리는 일이 잘되면 리더를 칭찬하고, 일이 잘못되면 리더를 탓합니다.기업의 실적이 좋아지면 CEO의 능력을 이야기하고, 스포츠팀이 연승하면 감독의 지도력을 칭찬합니다. 반대로 조직이 흔들리면 가장 먼저 책임자로 지목되는 사람 역시 리더입니다.그런데 여기에는 한 가지 생각해볼 문제가 있습니다.정말 그 사람이었기 때문에 성공한 것일까요?그 사람이 아니었다면 결과는 달라졌을까요?『총, 균, 쇠』로 널리 알려진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리더는 언제 차이를 만들어내는가』는 바로 이 질문을 파고드는 책입니다.흥미로운 것은 그동안 다이아몬드가 개인보다 지리·환경·제도처럼 역사..

말은 운명을 데려온다|“나는 원래 그래”라는 말이 위험한 이유

말은 운명을 데려온다|내가 반복해서 하는 말이 결국 내 삶의 방향이 된다이하영 저 | 토네이도 | 2026년 6월 10일우리는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말을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하는 말도 있지만, 어쩌면 가장 많이 듣는 말은 내가 나 자신에게 하는 말인지도 모릅니다.“나는 원래 안 돼.”“이 나이에 뭘 하겠어.”“요즘 되는 일이 하나도 없어.”별생각 없이 내뱉은 말이지만 이런 문장이 하루, 한 달, 몇 년 동안 반복된다면 어떨까요. 말은 생각에 영향을 주고, 생각은 선택을 바꾸며, 선택은 행동으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반복된 행동은 결국 삶의 방향을 만들어갑니다.말이 운명을 마법처럼 바꾸는 것은 아닙니다.하지만 반복하는 말이 생각의 방향을 바꾸고, 생각이 선택과 행동에 영향을 준다면 말은 결국 우리가 살아..

「모든 하루는 뇌에서 시작된다|내 하루를 바꾸는 가장 현실적인 뇌 사용법」

모든 하루는 뇌에서 시작된다|더 만족스러운 삶을 위한 뇌 사용 설명서벤트 프라이발트 저 / 곽지원 역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6년 8월 24일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휴대전화를 확인합니다. 별생각 없이 뉴스를 읽고, 메시지에 답하고, 오늘 해야 할 일을 떠올립니다. 어떤 날은 유난히 집중이 잘되지만 어떤 날은 사소한 일에도 마음이 흔들립니다.저녁이 되면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오늘은 왜 이렇게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 같은데 피곤할까?”우리는 이런 차이를 흔히 의지나 성격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집중하지 못하면 의지가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일을 미루면 게으르다고 자책합니다. 감정이 흔들리면 마음을 강하게 먹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하지만 조금 다르게 바라볼 수도 있습니다.우리가 하루 동안 하는 수..

과학 2026.09.16

『종의 기원을 읽은 척할 수 있는 책』, 우리가 다윈을 오해하고 있었던 이유

『종의 기원을 읽은 척할 수 있는 책』, 다윈을 읽지 않고도 진화론의 핵심을 이해할 수 있을까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은 제목을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는 고전입니다. 인류의 사고방식을 바꾼 책을 꼽으라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지요. 하지만 정작 처음부터 끝까지 읽은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1859년에 출간된 『종의 기원』은 결코 만만한 책이 아닙니다. 수많은 생물의 사례와 관찰, 논증이 이어지고 현대 독자에게는 낯선 표현도 적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목은 익숙하지만 내용에 대해서는 “진화론을 주장한 책” 정도로만 알고 넘어가기 쉽습니다.사라시나 이사오의 『종의 기원을 읽은 척할 수 있는 책』은 바로 이 지점에서 시작합니다.제목은 다소 장난스럽고 도발적이지만, 실제 내용은 단순한 요약이나 지식 자랑을 위..

과학 2026.09.15

일상에서 바로 써먹는 사회심리학, 사람은 왜 그렇게 행동할까

일상에서 바로 써먹는 사회심리학, 사람의 행동에는 이유가 있습니다나이토 요시히토 저 | 명다인 역 | 더페이지 | 2026년 9월 20일“도대체 저 사람은 왜 저렇게 행동할까?”살다 보면 이런 생각을 할 때가 참 많습니다. 좋은 의도로 한 말인데 상대는 기분 나빠하고, 별것 아닌 소문은 순식간에 퍼집니다. 필요하지 않은 물건인데도 다른 사람들이 좋다고 하면 사고 싶어지고, 혼자 있을 때는 하지 않을 행동을 여러 사람이 함께 있으면 아무렇지 않게 하기도 합니다.우리는 이런 행동을 흔히 그 사람의 성격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말 성격만의 문제일까요?《일상에서 바로 써먹는 사회심리학》은 사람의 행동을 개인의 성격만으로 설명하지 않습니다.사람이 놓여 있는 상황, 주변 사람들의 반응, 집단의 분위기, 감..

「생각의 도약, 똑똑한 사람은 왜 일부러 생각을 멈출까」

생각의 도약, 생각을 더하는 것이 아니라 덜어낼 때 답이 보인다도야마 시게히코 지음 | 전경아 옮김 | 페이지2북스 | 2025년 1월 29일우리는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정보를 만납니다. 스마트폰을 열면 뉴스와 영상이 쏟아지고, 검색 몇 번이면 궁금했던 지식을 금세 찾을 수 있습니다. AI에게 질문하면 몇 초 만에 꽤 그럴듯한 답도 얻을 수 있습니다.그런데 이상합니다. 아는 것은 많아졌는데 생각은 오히려 더 복잡해진 것 같습니다.지금 우리에게 부족한 것은 정보가 아니라, 정보를 정리하고 자기 생각으로 바꾸는 시간인지도 모릅니다.도야마 시게히코의 『생각의 도약』은 바로 이 지점을 파고드는 책입니다. 원서 제목인 『思考の整理學』이 말해주듯, 이 책의 핵심은 단순히 머리를 좋게 만드는 기술이 아닙니다. 머릿속..

『기획자의 시대가 온다』 AI 시대, 결국 기획력이 경쟁력이 되는 이유

기획자의 시대가 온다|AI 시대, 경험은 어떻게 다시 경쟁력이 되는가류용효 저 | 좋은습관연구소 | 2026년 9월 1일AI가 보고서를 작성하고, 자료를 분석하고, 그림을 만들고, 이제는 프로그램까지 만들어주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몇 년 전만 해도 이런 일들은 각 분야의 전문가가 오랜 시간 배워야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상황이 빠르게 달라지고 있습니다.그래서 한편에서는 이런 질문이 나옵니다.“AI가 이렇게 많은 일을 대신한다면 앞으로 사람은 무엇을 해야 할까?”특히 오랫동안 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온 사람에게 이 질문은 가볍지 않습니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어렵게 쌓은 지식과 경험이 새로운 기술 앞에서 갑자기 낡은 것이 되는 것은 아닐까 하는 불안도 생깁니다.류용효의 『기획자..

대화의 정석, 말을 잘하는 사람보다 다시 이야기하고 싶은 사람이 되는 법

대화의 정석, 말을 잘하는 사람보다 다시 이야기하고 싶은 사람이 되는 법정흥수(흥버튼) 저 | 피카(FIKA) | 2026년 2월 27일우리는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말을 주고받습니다. 가족과 이야기하고, 직장에서 의견을 나누고, 친구에게 안부를 묻습니다. 그런데 말을 많이 한다고 해서 관계가 좋아지는 것은 아닙니다.오히려 가까운 사람일수록 말 한마디 때문에 서운해지고, 별 뜻 없이 던진 말이 오래도록 마음에 남기도 합니다.“나는 그런 뜻으로 말한 게 아닌데.”관계가 틀어진 뒤 우리가 자주 하는 말입니다. 하지만 대화에서는 내가 무엇을 말했는가 못지않게 상대가 어떻게 받아들였는가도 중요합니다.그렇다면 문제는 말을 잘하지 못해서일까요. 아니면 상대방의 마음을 충분히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일까요.정흥수의 《대화..

“불안할수록 싸우지 마세요, 마음이 단단해지는 10가지 진실”

내가 만든 두려움과 싸우지 말 것받아들일 때 비로소 단단해지는 10가지 진실애나 매서 저 | 송예슬 역 | 윌북 | 2026년 8월 28일원서: The Uncomfortable Truth우리는 두려움을 느끼면 그것을 없애려고 합니다. 불안하면 불안하지 않으려 하고, 실패가 두려우면 더 완벽하게 준비하며, 미움받을까 걱정되면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되려 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두려움을 없애려고 할수록 마음은 더 불안해질 때가 있습니다. 이 책은 바로 그 지점에서 시작합니다.목차두려움은 정말 없애야 하는 감정일까우리가 외면하고 싶은 10가지 진실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될 수는 없다최선을 다해도 실패할 수 있다삶이 공평해야 한다는 기대완벽하지 않은 나를 인정한다는 것불안을 없애려 하지 말고 들여다보기받아들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