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해내는 사람의 일의 공식, 대체 불가능한 사람은 무엇이 다를까
김영진 저 | 코리아닷컴(Korea.com) | 2026년 8월 10일
하루 종일 바쁘게 움직이는데도 성과가 잘 보이지 않는 사람이 있는 반면, 비슷한 시간 동안 일하면서도 중요한 순간마다 결과를 만들어내는 사람이 있습니다.
《결국 해내는 사람의 일의 공식》은 바로 이 차이에 주목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일을 많이 하는 사람이 아니라, 조직과 시장에서 신뢰받고 결과를 만들어내는 사람은 어떤 방식으로 일하는지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목차
첫 번째, 일잘러는 일을 많이 하는 사람이 아니다
우리는 흔히 늦게까지 일하고 항상 바쁜 사람을 보며 일을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바쁘다는 것과 성과를 만든다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하루 종일 이메일을 확인하고 회의에 참석하고 보고서를 작성해도 정작 중요한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면 좋은 업무라고 평가하기 어렵습니다.
“오늘 얼마나 많은 일을 했는가?”보다
“오늘 어떤 결과를 만들어냈는가?”가 더 중요한 질문입니다.
일을 잘하는 사람은 업무량보다 우선순위를 먼저 봅니다. 모든 일을 완벽하게 해내려고 하기보다 지금 가장 중요한 한 가지가 무엇인지 구분합니다.
이 작은 차이가 하루에서는 잘 보이지 않지만, 1년, 3년, 5년이 지나면 큰 격차를 만들어냅니다.
두 번째, 지시받는 사람과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의 차이
조직에서 쉽게 대체되는 사람은 능력이 부족한 사람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누군가 지시해야 움직이고, 주어진 범위 안에서만 일하는 사람 역시 점점 경쟁력을 잃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신뢰받는 사람은 문제가 발생했을 때 한 단계 더 생각합니다.
“이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해결형 보고
“현재 이런 문제가 발생했고 원인은 A와 B로 보입니다. 우선 A 방법으로 대응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두 문장은 비슷해 보이지만 신뢰도는 크게 다릅니다. 해결책까지 고민하는 사람에게는 자연스럽게 더 중요한 일이 맡겨집니다.
그리고 중요한 일을 맡을수록 경험의 밀도가 높아지고, 다시 실력이 높아지는 선순환이 만들어집니다.
세 번째, 대체 불가능함을 만드는 네 가지 요소
‘대체 불가능한 사람’이라고 하면 뛰어난 전문기술부터 떠올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실제 일터에서는 전문지식 하나만으로 평가가 결정되지 않습니다.
자신의 분야에서 기본 이상의 실력을 갖추는 능력
계획을 실제 결과로 연결하는 능력
핵심을 정확하게 전달하고 협업하는 능력
약속과 마감을 지키고 책임 있게 대응하는 태도
특히 신뢰는 눈에 잘 보이지 않지만 가장 강력한 경쟁력 가운데 하나입니다.
주변 사람들이 이런 판단을 하기 시작하면 그 사람의 업무 가치는 크게 달라집니다.
네 번째, 완벽한 사람보다 끝까지 해내는 사람이 강하다
일을 시작하는 사람은 많습니다. 좋은 아이디어를 이야기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러나 끝까지 결과를 만들어내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실제 업무에서는 계획이 틀어지고, 협업이 지연되고, 예상하지 못했던 변수가 계속 등장합니다.
이때 일을 잘하는 사람은 문제가 없기를 바라기보다 문제가 생겼을 때 다음 행동을 찾습니다.
상황 판단, 우선순위 조정, 도움 요청, 실행 방식 수정, 그리고 마무리까지 포함하는 종합적인 업무 능력입니다.
다섯 번째, 피드백을 성장의 재료로 바꾸는 법
경력이 쌓일수록 어려워지는 것 중 하나가 다른 사람의 피드백을 받아들이는 일입니다.
경험이 많아질수록 자신의 방식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적을 받으면 업무에 대한 피드백이 아니라 자신에 대한 평가처럼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내가 부족한 사람이라는 뜻인가?”
성장이 시작되는 질문
“내가 놓친 부분은 무엇인가?”
물론 모든 피드백을 무조건 받아들일 필요는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감정적으로 방어하기 전에 먼저 검토하는 태도입니다.
여섯 번째, AI 시대에는 ‘시키는 일을 잘하는 사람’이 더 위험하다
AI는 문서 작성, 자료 정리, 요약, 번역, 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생성 등 다양한 영역에서 빠르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런 환경에서는 단순히 지시받은 업무를 빠르게 처리하는 능력만으로는 장기적인 경쟁력을 유지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1. 무엇이 문제인지 정의하는 능력
2. 어떤 결과가 필요한지 판단하는 능력
3. AI와 사람을 적절하게 활용하는 능력
4. 최종 결과에 책임지는 능력
결국 ‘일을 처리하는 사람’에서 ‘일을 설계하는 사람’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일잘러와 일못러의 차이, 한눈에 비교해보기
| 구분 | 성과형 사람 | 업무처리형 사람 |
|---|---|---|
| 업무 기준 | 결과 중심 | 업무량 중심 |
| 문제 발생 | 원인과 대안까지 고민 | 문제만 전달 |
| 우선순위 | 중요한 일부터 처리 | 급한 일에 끌려감 |
| 피드백 | 성장 자료로 활용 | 방어적으로 반응 |
| 실행 | 끝까지 결과를 만듦 | 시작은 빠르나 마무리가 약함 |
나의 일하는 방식 체크리스트
아래 항목 가운데 몇 개나 해당되는지 점검해보세요.
□ 일을 시작하기 전에 목표와 결과를 확인한다.
□ 오늘 해야 할 일 가운데 가장 중요한 일을 먼저 정한다.
□ 문제가 발생하면 원인과 해결책을 함께 생각한다.
□ 보고할 때 문제뿐 아니라 내 의견도 함께 전달한다.
□ 작은 약속과 마감도 중요하게 생각한다.
□ 피드백을 받을 때 먼저 감정보다 내용을 본다.
□ 실패했을 때 변명보다 원인을 찾는다.
□ 시작한 업무를 끝까지 마무리하려고 한다.
□ 반복 업무는 더 효율적인 방법이 없는지 고민한다.
□ AI를 단순한 검색도구가 아니라 업무 생산성 도구로 활용한다.
4~6개라면 몇 가지 습관만 바꿔도 업무 효율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3개 이하라면 업무량보다 일하는 방식부터 점검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홉 번째, ‘대체 불가능한 사람’이라는 말도 경계할 필요가 있다
대체 불가능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말을 지나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습니다.
조직에서 완전히 대체 불가능한 사람은 사실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자신만 할 수 있도록 업무를 움켜쥐고 있는 사람은 협업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내가 있으면 일이 더 잘된다”가 훨씬 건강한 경쟁력입니다.
자신의 노하우를 공유하면서도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고, 주변 사람까지 성장시키는 사람이 장기적으로 더 높은 가치를 인정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일하는 방식’이다
《결국 해내는 사람의 일의 공식》이라는 제목이 던지는 메시지는 특별한 성공 비법보다 매일 반복하는 업무 습관에 더 가깝습니다.
나는 중요한 일보다 급한 일에 끌려다니고 있지는 않은지, 문제가 생기면 해결책보다 이유와 변명을 먼저 찾지는 않는지, 누군가 지시해야 움직이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일을 잘한다는 것은 처음부터 뛰어난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작은 문제를 하나씩 해결하면서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인지도 모릅니다.
그것을 확실하게 끝내보는 것부터 시작해보면 어떨까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일을 잘하려면 가장 먼저 무엇부터 바꿔야 할까요?
업무량을 늘리기보다 우선순위를 정하는 습관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의 핵심 업무 한 가지를 명확하게 정하는 것만으로도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Q2. 대체 불가능한 사람이 되려면 전문성이 가장 중요한가요?
전문성은 중요하지만 그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실행력, 소통, 신뢰, 문제 해결 능력이 함께 작동해야 장기적인 경쟁력이 생깁니다.
Q3. AI 시대에는 어떤 사람이 더 경쟁력을 갖게 될까요?
AI보다 빠르게 단순 업무를 처리하는 사람보다 문제를 정의하고, 필요한 결과를 판단하고, AI를 활용해 실제 성과로 연결하는 사람이 더 유리할 가능성이 큽니다.
Q4. 피드백을 받을 때 자꾸 기분이 상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피드백을 자신의 존재에 대한 평가와 업무에 대한 평가로 분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내용만 적어두고 시간이 지난 뒤 다시 검토하는 방법도 도움이 됩니다.
Q5. 결국 해내는 사람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엇인가요?
완벽한 조건을 기다리지 않고 현재 상황에서 가능한 방법을 찾으며 시작한 일을 결과로 연결하려는 태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도서 정보
도서명: 결국 해내는 사람의 일의 공식
부제: 대체 불가능한 나로 성장하는 일잘러 사수의 인사이트
저자: 김영진
출판사: 코리아닷컴(Korea.com)
출간일: 2026년 8월 10일
자신의 일하는 방식 가운데 가장 바꾸고 싶은 한 가지가 있다면 댓글로 나눠보셔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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