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의 감각 – 국내 1세대 A&R 프로듀서 정병기의 기획 세계
정병기 저 | 21세기북스 | 2025년 10월 15일 출간
📑 목차
들어가며
국내 아이돌 기획의 산증인이라 불리는 정병기 프로듀서의 신작 『기획의 감각』은 단순히 음악 산업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시대의 흐름을 읽고, 사람을 설계하고, 브랜드를 만드는 ‘기획의 본질’에 대한 기록입니다. 50·60대 독자에게도 “나의 일과 삶을 어떻게 기획할 것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책입니다.
책 구조와 주요 내용
책은 4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1부: 기획과 캐스팅의 비밀 – 시장 분석, 콘셉트 설정, 인재 발굴, 팀 빌딩
- 2부: 데뷔와 브랜딩 – 첫 앨범 기획, 팬 커뮤니티 설계, 리스크 관리
- 3부: 확장과 실험 – 유닛, 콜라보, 팬 참여형 시스템, IP 비즈니스
- 4부: 글로벌 K-POP – 해외 시장 전략, 브랜드 세계관의 확장
핵심 키포인트
1. 감각은 세련됨이 아니라 관찰력이다
저자는 “트렌드를 좇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시대를 관찰해 본질을 읽는 힘이 진짜 감각”이라고 말합니다. 2PM의 콘셉트를 기획할 때도 그는 유행이 아니라 “지금 이 세대가 무엇을 느끼고 싶은가”를 먼저 관찰했습니다.
2. 기획은 고통의 반복 속에서 자란다
그는 “기획은 멋있지 않다. 그러나 괴로움 속에서 감각은 길러진다”고 강조합니다. 끊임없이 시도하고 실패하며 자기 감각을 다듬는 과정이야말로 프로듀서뿐 아니라 모든 창작자에게 필요한 자세입니다.
3. 팬이 참여하는 시스템
tripleS 프로젝트에서 보여준 팬 주도형 구조는 ‘소비자’에서 ‘참여자’로 진화한 문화를 상징합니다. 이는 사업가, 교육자, 크리에이터에게도 참여형 생태계 설계의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50·60대에게 주는 의미
- 세대 간 관찰의 감각 – 트렌드를 직접 만들어 본 세대가, 이제는 해석자·조언자로서 시대를 읽을 때입니다.
- 브랜딩의 원형 이해 – 아이돌 산업은 곧 ‘사람을 브랜드화’하는 과정입니다.
- 반복과 성장의 가치 – 경험 많은 세대일수록 ‘감각의 재학습’이 새로운 도약을 만듭니다.
핵심 비교표
| 구분 | 일반적 기획 | 정병기식 기획 |
|---|---|---|
| 출발점 | 시장 트렌드 분석 | 사람과 시대의 욕망 관찰 |
| 프로세스 | 빠른 실행 중심 | 실패를 통한 감각 축적 |
| 결과 | 상품 중심 콘텐츠 | 브랜드와 세계관 중심 콘텐츠 |
이목집 추천 포인트
- 콘텐츠 기획 – 강의나 블로그 콘텐츠 설계에 직접 응용 가능
- 세대 이해 – 아이돌 문화를 통해 젊은 세대의 욕망 구조를 해석
- 브랜딩 전략 – 나 자신의 메시지와 세계관을 설계하는 데 참고
마무리하며
『기획의 감각』은 “기획은 감각의 훈련이며, 관찰의 기술이다”라는 메시지를 던집니다. 디지털 노마드로서 새로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기획의 본질은 결국 ‘사람을 이해하는 감각’임을 다시 일깨워줍니다.
“지금 내가 설계하는 일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트렌드가 아니라, 본질을 읽고 있는가?”